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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클라우드워커 사업에 신청하고 당첨이 되면 저럼 문자가 온다.
4가지 일(영상 시청, 퀴즈 풀이, 사전 조사,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작성)을 하고 나면
교육영상과 사전조사를 모두 완료하였다고 고생많았다고
"여행 로그"라는 어플의 ID와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어플에 미리 로그인해도 되지만, 여행 시작할 때 로그인해도 된다.
초기 설정(위치 항상 허용, 카메라 모든 앨범 열람 권한 허용, 자세한 위치 추적 허용... 등)은 금방 할 수 있고,
실수로 위치를 안 켜뒀다가 여행 끝날 때까지도 모르고 있으면 지원금을 아예 못 받는다. 낭패다.
그렇기에 여행할 때 로그인하는 걸 추천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동반자와 동시 여행은 안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데이터를 모집하는데 중복된 데이터라면 굳이 두 번 지원금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위치추적이 되니까 떨어져서 걷는다해도 금세 티가 날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어플을 보면 중간중간에 들른 터미널, 휴게소, 터미널, 식당, 카페 등 모든 지점이 다 기록이 돼있다.
기록하다보면 헷갈리는 것이 있을텐데, 내가 어느 곳을 경로에 넣어야하고, 또 어느 곳을 안 넣는건지 그 부분이 헷갈릴 것이다.



1. 체류기간이 30분 이상인 모든 곳!!!!!!!!!!!!
2. 소비가 발생한 모든 곳!!!!!!!!!!!!!!!

3. 역, 터미널, 도로 휴게소는 반드시 작성!!!!!!!!!!!!

4. 둘레길, OO길 걸으면서 이동한 곳 작성!!!!!!!!!!!!!!

5. 숙박인 경우 숙박시설 작성!!!!!!!!!!!

 

반드시 이 다섯가지는 경로에 추가해야 된다.

 

난 4번을 유의하고 있었기에 경로 중간에 이순신광장을 넣었다.

일부러 섬진강휴게소에 내려 사진을 찍었다.

(피곤하고 귀찮았지만 차감될까봐)

 

 

아무튼 각 경로별로 돌아다니며 식당, 카페는 간판, 내부 사진, 메뉴판, 음식사진 등 4가지 찍어올리고

관광지는 풍경, 좋았던 점, 별로 보기 좋지 않았던 부분 등을 찍어올리면 되겠다.

 

나 같은 경우 이순신광장에 파손이 되어있거나 도로가 덜 정비된 부분이 있어 이부분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러나 여행을 하다보면 반드시 한두가지 빼먹게 되는 것이 있는데, 나도 몇개는 빼먹은 것 같다.(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1박2일 지원금이 128,000원이지만 다소 얼마간은 차감될 듯한 느낌이....든다.

 

사진을 80장 넘게 업로드하며 상세하게 적었는데 잘 봐줬으면 좋겠다.

 

참고로 도시 간 이동한 시외버스영수증은 첨부를 했지만, 여수 내에서 이용한 시내버스나 택시는 따로 영수증이 필요가 없었다. 어플에는 총 소요금액을 적는 식으로 되어있어 택시나 시내버스 영수증은 따로 모으지 않아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