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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가 주로 쓰던 삼성증권 수수료를 보면 0.25%다.

거래수수료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매수, 매도수수료 각각을 의미하는데

다른 증권사에 비하면 굉장히 비싸다

지금 거래수수료 0.03%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일정 기간 거래 내역이 없어야 되는 등 나는 조건이 되지 않아
지금까지 0.25%를 쌩으로 내야 했다

 

올해 거래 내역을 조회하니 약 40만원 가량이 수수료로 나갔다

살 때마다 0.25%, 팔 때마다 0.25%가 나간 거다..

 

토스증권은 거래수수료가 0.1%, 삼성증권에 비해 매우 저렴한 수수료였고 흔히 커뮤니티에서 토스증권은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는 아마 이벤트 중인 다른 증권사에 비해 비싸다는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거래할 때마다 무려 0.25%를 뜯었는데 나에게 이정도는 너무 선녀처럼 보였다

 

 

그런데 최근 메리츠증권에서 2026년 말까지 기존, 신규고객은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를 0%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고신청을 했다. 환율우대 100%는 덤이고. 너무 괜찮은 조건이었기에 안 옮기는 것이 바보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바로 신청했다

 

아침 10시쯤 삼성증권에 전화하니 대기자 수가 무려 50명이었다. 상담원 말로는 대부분이 메리츠증권으로 이전하려는 전화였고, 대략 20분은 넘게 기다렸고 신청이 폭주하다보니 메리츠증권에서도 D+1일까지 입고 처리가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해외주식 타사출고 방법

 
 

삼성증권은

1. 콜센터 1588-2323으로 전화

2. 보이는 ARS에서 상담원 연결 터치

3. 삼성증권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

4. 2번 해외주식을 누른 후 기다린다.

5. 본인확인 후 넣을 증권사 계좌번호를 얘기해주면 끝

 

대기시간보다 상담시간이 훨씬 짧았다. 오늘(11/21 목) 신청했는데 내일 입고가 안 될 확률이 크고 다음주 월요일에 확인해보라고 함.

 

토스증권은 대기시간이 훨씬 짧았는데 삼성증권과 마찬가지로 콜센터에서 나중에 전화할 예정이니 꼭 받으라고 함.

1599-7987로 통화하면 되고 똑같은 과정을 거쳐 신청함 신청 즉후 계좌에서 주식이 사라져있는 것을 확인함(삼성증권은 왜 안 없어지지?)

 
신청 후 약 3시간이 지난 지금 카톡으로 줄줄이 연락이 와서 신청이 잘 된 것을 최종확인했다. (그럼에도 주식창에서는 사라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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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삼성증권에서는 이틀 이상 걸린댔는데

신청 다음 날인 오늘 오전 바로 입고가 됐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2024.12.13. 금요일인 오늘 문자 하나가 옴
영업시간 내 해외주식 입고 신청 시
"당일"에 접수, "익일"에 처리된다고 함

참고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