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쓰던 헤드폰은 너무 귀가 아파 당근에 처분하고 어떤 헤드폰을 살지 검색해보았다. 일단 내 구입조건은 1순위로 편안한 귀, 2순위 음질, 3순위 오래 가는 배터리, 4순위 가격이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인강을 들어야 해서 무조건 편안하게, 또 오래 들을 수 있어야 했기에 착용감이 좋으면서도, 가격은 너무 비싸지 않고, 음질은 깨끗하게 들리는게 중요했다. 구입하고 다음 날 바로 왔다 1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면서 배터리가 괴물이라 오래 쓸 수 있고, 음질도 깨끗했다. 근데 한 가지 단점, 무선모드에서 내가 원하는 EQ로 조정해서 들을 수 있었던 장점이 유선 모드로 전환하면 사라진다는 것이 문제였다. 인강 강사님의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면서 매우 불편했다. 특히나 내가 인강을 주로 듣는 장소가 집,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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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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