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워커로 다녀온 여수 여행 후기(2)
루지 탑승장! 저기로 들어가서 헬멧을 찾아서 쓰면 된다(헬멧에서 냄새 나는건 안 비밀)
오른쪽으로 나가면 루지 타는 곳이 바로 있다. 내가 갔을 떄는 사람이 거의 없어 바로 루지를 탈 수 있었다.
속도가 막 엄청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스릴을 즐길 순 있었다.
하지만 또 타라면?

루지를 타고 친구집에 갔다가 잠시 쉰 곳
여기가 바로 내 여수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사진 왼쪽부분에 보면 판넬이 있는데 저기에 백종원 아저씨가 있다
백종원 아저씨가 골목식당에서 솔루션해준 곳이다
우린 거의 7시? 7시반?쯤에 도착했지만 감자튀김은 안 된다고 해서 아쉽게 세트메뉴로는 못 시키고,
햄버거와 콜라만 시켰다 ㅜㅜ
내가 먹은 것은 갓몬스터버거인데, 정~~~말 맛있었다. 한입 베어물자 내 머리 주변에 별모양 임팩트가 확 튀는
그런 맛이랄까. 내 인생 처음으로 햄버거 맛집을 찾았다.
여기는 지점이 아직 없어서, 빨리 부산에도 지점을 내줬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너무나 또 먹고 싶다.
아쉬운 부분은 제로콜라를 얼음컵에 부어먹으니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고, 눅눅해지는 느낌이었다.
제로콜라를 주문하면 얼음컵에 부어넣지말고 그냥 마시는 걸 추천한다.
갓몬스터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여수 감성바 소울라운지
친구가 사장님과 아는 사이기도 했고,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는 시끌벅적한 식당이 주였기에 조용한 곳인 여기가 딱 마음에 들었다. 맛있는 술과 분위기와 함께 마시고 즐기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
(글 하나당 사진 10장 제한은 너무 짧은데?
원래 여수여행만 2편, 클라우드 워커 1편 쓰려고 했지만 한편 더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