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이야기

혼자 써보는 이야기

HI_BUSAN_KI 2021. 6.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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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걸어가보지 않은 길을 일부러 걷는것도 좋다.

늘 익숙한 길만 가며 느꼈던 풍경이, 익숙지 않은 길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다른 길을 선택함으로써 우리는 도전을 한다. 알고보니 이 길이 기존에 다니던 길보다 더 빠르게 집에 갈 수 있다거나, 어떤 목적지에 더 편하게 갈 수 있단 것을 알게 되면 도전에 대한 일종의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될 수많은 상황의 기본 형태일 것이다. 다니고 있는 회사보다 다른 회사가 더 끌려 이직을 선택할 수도 있고, 가지고 있던 주식종목보다 다른 종목이 더 끌려 옮겨갈 수도 있다. 이 선택이 무조건 보상을 가져다주지 않고, 때로는 후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는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앞에 놓여진 갈림길에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나에게도 이전까지 겪었던 일보다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부딪쳐올 많은 것들 앞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현명하게 생각하여 지나고 나서도 후회않을 최선의 선택을 내리기를 바란다.